좋은 주식을 사서 큰 이익을 볼 수 있는가?
찰리멍거와 버핏은 좋은 주식을 적절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장기보유 하는것이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좋은 기업과 적당한 가격이라는 것에 기준이 없으며 그들의 투자 방식은 시장을 예측하거나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결코 좋은 판단이 아님을 나는 확신한다.
투자자들은 결코 미래 시장을 예측할 수 없으며 또한, 기업의 성장도 예측하지 못한다.
가치투자의 귀재라고 불린 사람들의 특징은 미래를 예측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주식을 구매한 기준은 “기업의 가치”이다.
가치가 높은 회사의 주식을 구매하여 그 기업이 생산하는 가치를 투자자들 또한 보유함으로써 그들은 이익을 창출한다.
그들은 결코 그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보고 주식 구매를 결정하지 않는다. “미래에도 잘 될 것이다.”라는 접근 방식은 옳지 못하며 그 증거는 역사를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는 어느 누구도 오래도록 높은 수익을 누릴 수 없다. 오직 진입장벽을 구축한 기업만이 그 평균 회귀를 이길 수 있다.” 찰리 멍거가 한 말이다. 이에 나는 커다란 공감을 한다.
자본주위의 본질은 경쟁이며 이 경쟁이 과열되는 순간 기업의 이윤은 자연스레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항상 경쟁우위에 서야하며 독보적인 체계가 반드시 필요 한 것 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기업이 갖추어야 할 것은 브랜드와 독점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보유한 기업들은 오랜 시간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심해야 할 기업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것이다. 이에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1.낮은 진입 장벽
2.과잉투자
3.브랜딩의 부재
“경쟁은 반드시 몰려오고, 수익률은 평준화된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렇다 현재 ai산업이 그러하다.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ai산업에 과잉 투자를 하고 있지만, 독보적인 브랜드와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기엔 어려운 사업구조로 보인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모두가 발 벗고 뛰어 간 곳에 과연 금광은 존재하는가?라고 묻는다면 “결코 그럴 수 없다”라고 나는 말할 수 있다. 방직산업이 그러했고 정유,항공,스마트폰등 많은 산업이 과잉 경쟁에 수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시체더미가 되어 허드슨 강 아래로 추락하였다.
그렇다면 왜 s&p 500인가?
이는 일반 투자자와 s&p500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며, 확연히 s&p500의 수익률이 좋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왜 좋은가?
s&p500은 매 분기마다 S&P는 미국 상위 500개 기업 중 시가총액·유동성·재무 건전성 기준으로 기업을 교체한다. 즉, 망하거나 하향 곡선을 그리는 주식은 자동으로 제외되며 급 성장한 우상향된 기업들이 편입되기 때문이다.
또한, 500개의 기업에 분산투자 시스템으로 인해 개별 주식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글로벌 리스크에도 내성이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s&p500에 투자하지 않으며, 그 이유는 모두 “내가 더 잘할 수 있어”와 같은 망상과 “지루한 수익 방식” “기술주의 고수익 기대”같은 복합적인 요소가 인간 심리에 작동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재미있는 사실을 한 가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SPIVA 2023년 보고서 요약
기간 | S&P 500 이긴 펀드 비율 (미국 대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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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약 40% |
3년 | 약 25% |
5년 | 약 15% |
10년 | 약 10~15% |
※ 출처: SPIVA U.S. Scorecard 2023
이 처럼 주식 전문가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보다 훌륭한 안목을 가진 대부분의 이들도 s&p 500의 수익률을 이기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투자 조언을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들을 필요도 없으며, 그저 s&p500에 투자하는 것 만으로도 전문가들의 실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낼 수가 있다.
분석 전문 블로그나 사이트에 접근하여 매달 돈을 주며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 것보다 나는 이러한 방식을 택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게 부를 축적하는 방식임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여기서 나는 솔직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포스팅하는 기업의 정보 또한, 일반 투자자들이 이를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시기적절하게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은 나는 전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어진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주식을 투자하기엔 주식투자에는 복합적인 요소가 있으며 그것들을 단순하며 알기 쉽게 시각화 하기란 굉장히 어렵거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오늘 날 많은 이들이 진정한 “투자”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며 자신의 부를 낭비하는 이들이 많기에 이 짧은 글로 통해 많은 이들이 현명한 투자를 하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