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투자할만 한가?에 대한 고찰

By RaphaelLatest Update3월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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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비트코인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확신한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첫째 비트코인 가격을 무엇으로 규정할 것인가?대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금은 희소성과 소비재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뭔가를 생산하지도 않으며 소비재로 활용도 불가능한 데이터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단지 “희소성”하나에만 의존하며 이는 네덜란드 튤립 투기파동과 같은 현상이다.

이 첫문장을 보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잘 알지 못하는건 당신일뿐이다. 추후에 어떻게 될지는 불보듯 뻔하다. 무언가의 가치를 설명할때 그 기준이 간단하고 명료해야 한다. “디지털 금” 이렇게 오늘 날의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평가한다. 하지만 금과는 결코다르며(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 상 데이터, 소비재로써 사용불가) 과거부터 쭉 상승해왔던 비트코인의 상승요소는 복합적인 요인이 존재하지만 “가치”가 있기에 가격이 상승했던 적은 결코 단 한번도 없다.

코인을 찬양하는 일부 잘못된 사람들의 말을 보자면 “비트코인에 관해 공부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암호화 화폐의~” 하면서 말이 길게 이어진다.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그들 또한 이를 간단하게 규정하지 못하는 것임을 스스로 증명하고있다. 또한 그들은 군중심리에 심취한 사람들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고 아직 가격 상승할 여력이 분명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며 그것 또한 옳지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지못하다. 그 이유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언제 하락장이 올지 그리고 얼마나 하락할지 전혀 예상이 안된다.

주식은 기업의 “내재 가치”이다. 재무재표라는 가치를 평가 할(투자자들은 무조건적으로 재무재표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여러 복합적인 요소도 확인하여야한다.) 것이 존재하며, 기업이 생산하고 제공하는 것에 가치는 규정된다. 또한 시장가치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기도 하는데 흔히 말하는 시장가치란 시장에서 매수와 매도하는 수요와 공급의 따라 결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본질적인 주식의 가치는 “내재 가치”이며 시장가치는 투자자와 투기꾼의 군중 심리적인 요인이 적용된다. 하지만 코인은 “내재가치”가 전혀 존재하지않으며 시장가치에만 의존한다. 서로가 하나로 뭉쳐서 굴러가는 하나의 거대한 눈덩이와도 같다. 언제 돌뿌리에 걸려 눈덩이가 쪼개질 것인지 아무도 모른 채 가파른 경사길을 내려오는 것, 그런 위험한 리스크를 안고 코인에 자신의 돈을 넣는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아니 결코 그렇지 않다.

코인에 투기한 많은 사람들은 워렌버핏과 찰리멍거같은 투자의 대가들을 트렌드에 뒤쳐진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그들이 옳지 못했다.라고 비아냥 거린다. 워렌과 찰리같은 “투자”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들은 “투기”를 하지 않을뿐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다. 유튜브나 sNS에서 댓글 보자면 한심함을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 가슴이 먹먹한 심정이다. 화폐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화폐를 대신 할것이다.라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또한 어리석인 생각이다. 화폐의 가치란 국가의 신용을 보증으로 발행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을 무엇이 보증할것이며 이것을 보호 할 기관이나 정부가 존재하는가? 아니 없다. 글을 적으면 적을 수록 이런 간단한 논리를 무시하는 이들에게 이것이 옳고 그른가에 대해 토론하는 것도 지치고 소귀에 경읽기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말하자면 찰리나 버핏 또한 “코인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은 절대 한번도 한적없다.현재 코인시장 상황에서는 물론 가격이 오를 경우의 수가 더 크다고 본다 . 오른다면 투자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에게 말하자면 가치를 규정 할 수 없는 것에는 “투자”를 하지않는다는것이 기본 원칙임을 잊으면 안된다. (사실 투자라는 말을 써서는 안되며 투기라는 말을 사용하여야한다.) 남들에게 똥을 이쁘게 포장해서 파는 격이랑 다를바가 없다. 그 똥을 남한테 팔기도 싫으며 이쁘게 포장된 포장지가 이쁘다 하여 똥을 구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비트코인을 구매한다는 것에 반대를 하지 않는다. 실제로 나의 직장동료a는 이런 말을 한다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넣는거에요” 그 또한 자신이 코인에 사용된 돈이 없어져도 상관없다는 “투기”의 목적으로 코인을 구매했으며 그것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계속 오를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전망이 이어 질것이라고 남들에게 자신의 멍청한 의견을 표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보이기에 짧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긴다. 그들은 빠칭코나 카지노에서 돈을 소비하는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크게 다를바가 없음을 알아야한다.

마치며

이 글을 남기면 나에게 드는 의문이 들수도 있을것이다. “암호화폐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암호화폐에 관해 이렇게 부정적인 의견을 말한다고?” 이런 의문 말이다. 화덕피자를 판매하는 피자가게 사장이 자신이 마르게리따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손님들에게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시장은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존재한다. 많은 이들에게 쏠리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내가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에 시장현황을 계속 전할 것이며, 또한 비트코인은 똥보다도 못한(똥은 비료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또한 사람들에게 전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군중심리에 이끌리지 않은 채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의 힘을 길러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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